
2026 KBO리그가 역대 최소 경기 400만 관중을 다시 한 번 갈아치우며 흥행 열기를 이어가고 있다.
이로써 KBO리그는 222경기 만에 400만 관중을 돌파하며 기존 최단 기록인 지난해 230경기보다 8경기를 단축했다. 100만, 200만, 300만 관중 돌파에 이어 400만까지 모든 구간에서 역대 최소 경기 기록을 경신했다.
현재 평균 관중은 1만8179명으로 지난해 동 기간 대비 약 8% 증가했다. 현재 추세가 이어질 경우 시즌 최종 관중은 약 1300만 명 돌파도 가능하다는 전망이 나온다.
구단별로는 삼성이 홈 관중 54만6949명으로 전체 1위를 기록했고 LG가 54만4560명으로 뒤를 이었다. 두 팀만 50만 관중을 돌파했으며 두산(49만3175명), SSG(40만9136명) 등이 뒤를 이었다.
관중 증가율에서는 KT가 전년 대비 30% 증가한 33만4634명으로 가장 높은 상승세를 보였고 키움도 13% 증가한 30만6544명을 기록하며 성장세를 이어갔다.
매진 열기도 뜨겁다. 총 222경기 중 약 59%에 해당하는 130경기가 매진됐으며, LG와 한화가 각각 20회로 최다 매진을 기록했다. 한화는 99.8%의 좌석 점유율로 가장 높은 수치를 보였고 LG(99.7%), 삼성(99.0%), 두산(94.4%)이 뒤를 이었다.
허정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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